서울시는 광진구 구의역 일대에 지정된 구의·자양 재정비촉진지구의 옛 방지거 병원터인 구의3구역에 대한 재정비촉진계획을 확정해 내일(18일) 고시한다고 밝혔습니다.
구의3구역은 구의·자양 뉴타운에서 가장 먼저 사업이 진행되는 곳으로, 최고높이 150m의 타워형 주거복합건물 2동이 세워집니다.
건물에는 장기전세주택인 '시프트' 19가구와 일반 분양주택 148가구 등 167가구가 들어섭니다.
구의3구역은 다음달 광진구청에서 사업시행 인가를 받아 이르면 5월 착공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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