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이 수천 대의 스마트폰을 인터넷으로 한데 묶는 '클라우드 컴퓨팅'을 차세대 모바일 사업의 핵심 전략으로 꼽았습니다.
휴고 바라 구글 모바일 프로덕트 매니지먼트 디렉터는 구글코리아 본사에서 열린 모바일 전략 설명회에서 "각각의 스마트폰이 가진 여러 가지 기능이 합쳐질 때 비로소 마술 같은 일이 벌어질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검색과 문자 메시지, 내비게이션 등을 자판 없이 음성으로 처리할 수 있는 신기술을 시연한 휴고 바라 디렉터는 "시장이 활성화되면 다양한 서비스를 한국에도 선보일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윤영탁 / kaiser@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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