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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자영업자와 일용직 근로자 큰 폭으로 줄었습니다.
대졸 여성 실업자도 사상 최고를 기록해 젊은 여성들의 심각한 취업난을 반영했습니다.
보도에 김희경 기자입니다.
【 기자 】
자영업자와 일용직 근로자가 큰 폭으로 줄었습니다.
2월 일용직 근로자는 165만 7천 명.
1월보다 6만 8천 명 줄어든 것으로 외환위기 이후 가장 적은 숫자입니다.
자영업자는 2월 548만 9천 명으로 1월보다 1만 4천 명 늘었지만, 여전히 외환위기 이후 가장 적은 수치입니다.
일용직이 많은 건설 경기가 안 좋은데다 판매나 음식점 같은 자영업 경기가 불황이기 때문입니다.
대졸 여성 실업자도 19만 6천 명으로 사상 최고를 기록했습니다.
여성 실업자의 40% 정도가 대학 졸업자로 나타나 대졸 여성 취업난 특히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반면 봉급생활자인 상용근로자 수는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2월 상용근로자 수는 978만 6천 명으로 전달보다 7만 4천 명, 작년 같은 달보다 59만 2천 명 증가했습니다.
제조업과 사회복지 분야 고용이 그나마 회복세로 돌아서면서 상용근로자가 늘었기 때문입니다.
고용기간 1년 이상으로 분류되는 상용근로자증가는 봉급생활자의 처지가 그나마 나아지고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자영업자와 임시직, 일용직, 대학 여성은 여전히 어두운 터널 속에 있는 셈입니다.
MBN뉴스 김희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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