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 가운데 위암 병력이 있는 사람이 헬리코박터균에 감염되면 위암 발병률은 5배 이상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분당서울대병원은 최근 7년 동안 위암환자 430명과 대조군 370명을 조사한 결과 가족 가운데 위암 환자가 있고, 동시에 위암의 주요 원인인 헬리코박터균에 감염돼 있으면 위암 발병률이 5.3배나 높아졌다고 밝혔습니다.
위암 가족력이 있는데다 흡연까지 할 경우에도 위암 발병 위험은 5배 가까이 상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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