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부도업체 수가 사상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습니다.
한국은행은 2월 어음부도율 동향을 조사한 결과 지난달 111개 업체가 부도나 전달보다 20% 이상 줄었고, 지난해 8월 사상 최저치인 110개에 근접했다고 밝혔습니다.
업종별로는 제조업과 서비스업에서 부도업체 수가 30곳 줄었고, 건설업체는 한곳 늘었습니다.
한국은행은 정부의 정책 지원으로 지난해 하반기부터 낮은 수준의 부도율을 유지했고, 기업의 자금 사정 역시 원활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분석했습니다.
<이혁준 / gitania@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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