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맥스소프트가 박대연 회장이 보유한 자사 주식 100만 주를 임직원들에게 무상으로 지급하기로 했습니다.
지급이 결정된 100만 주는 박 회장이 보유한 전체 지분의 16%에 해당하고, 장외 시장에서 50억 원에서 100억 원 정도의 규모가 될 것으로 추산됩니다.
지난해 11월 내놓으려던 '티맥스OS'의 출시가 미뤄지면서 과도한 개발비와 사업 부진 등으로 경영난을 겪는 상황에서 직원 이탈과 사기 저하를 우려해 이번 조치를 취하게 됐다고 회사 측은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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