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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스포츠 유틸리티 차량, SUV 경쟁이 다시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국내 업체는 물론 수입차까지 가세해 새로운 SUV 모델을 잇달아 출시하고 있습니다.
윤호진 기자입니다.
【 기자 】
기아자동차가 6년 만에 3세대 스포티지를 선보였습니다.
기아차의 패밀리 룩인 '호랑이 코' 모양을 적용해 강인한 느낌을 살렸고, 전체적인 디자인 완성도가 높아졌다는 평가입니다.
가격대는 1천800만 원에서 3천만 원 선으로 기존 모델보다 90만 원 비싸졌지만, 편의사양이 향상됐습니다.
▶ 인터뷰 : 서춘관 / 기아자동차 마케팅실 이사
- "승차감을 승용차 수준으로 구현하고 있고, 연비도 리터당 15.6km로 동급에서 최고 연비를 구현하고 있습니다."
현재 SUV 시장은 지난해 8월 출시한 현대차 투싼ix가 독주하고 있는 상황.
하지만, 이번 스포티지R의 출시와 오는 5월 쌍용차의 야심작 C200이 등장하면 SUV 시장은 치열한 경쟁이 예고됩니다.
무엇보다 가장 관심을 끄는 대결은 스포티지R과 투싼ix의 한판 승부.
두 차종은 같은 차체를 썼지만, 스포티지R이 차 길이와 폭을 3cm 정도 더 키우면서도 연비는 리터당 0.2km 정도 향상시켰습니다.
수입차와의 대결도 흥미롭습니다.
이번 달 말 출시될 푸조 최초의 SUV 모델 3008은 '가격파괴'를 선언한 만큼 국내 SUV와 격전을 벌일 것으로 보입니다.
경유 값이 여전히 고공행진을 기록하고 있지만, 잇따른 신차 출시로 SUV 시장은 다시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습니다.
MBN뉴스 윤호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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