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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북한이 금강산관광 사업자에게 현지 부동산 조사를 명목으로 소집을 통보함에 따라 한국관광공사 직원 3명이 먼저 방북길에 올랐습니다.
현대아산과 협력업체는 오늘(25일) 오전에 북한을 방문해 북측과 금강산 관광 사업에 대한 서로의 입장을 교환할 계획입니다.
윤호진 기자입니다.
【 기자 】
강원도 고성에 있는 동해선남북출입사무소.
금강산으로 가는 유일한 육로인 이곳으로 북한의 소집 통보를 받은 한국관광공사 직원 3명이 방북길에 올랐습니다.
다음달 안에 금강산 관광이 재개되지 않으면 부동산을 몰수하고 사업권을 제3자에 넘길 것이라는 북한의 경고에 최악의 상황은 생각지 않는다고 담담한 심경을 밝혔습니다.
▶ 인터뷰 : 차동영 / 한국관광공사 금강산지사장
- "하루속히 남북 당국 간에 대화가 빨리 재개돼서 금강산 관광이 정상화됐으면 하는 게 저희 관광업계의 바람입니다."
현대아산과 협력업체 직원 19명은 오늘(25일) 새벽 고성에 도착합니다.
오전 9시 40분 출입사무소를 통과하고 고성CIQ를 거쳐 금강산호텔에 들어간 뒤 오전 11시 북측과 만나게 됩니다.
▶ 스탠딩 : 윤호진 / 기자 (동해선남북출입사무소)
- "지난 2007년 고 박왕자 씨 피격 사건으로 1년 7개월 넘게 중단된 대북 관광 사업은 북측이 사업권 박탈이라는 초강수 카드를 꺼내들면서 존폐의 기로에 섰습니다. 동해선남북출입사무소에서 MBN뉴스 윤호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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