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비맥주는 8년간 자리잡고 있던 서울 서초동 사옥을 강남역에 있는 화인타워로 이전했다고 밝혔습니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주류시장이 주춤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강남 상권에 사옥을마련한 것은 소비자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가기 위한 전략이라며 본격적으로 영업력을 강화할 방침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오비맥주는 앞으로 소비자와 밀착한 마케팅을 전개할 계획인데, 이를 위해 지난 1월 주류 영업 분야 전문가인 장인수씨를 영업총괄 부사장으로 영입한 바 있습니다.
<이상범 / topbum@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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