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인재육성 위해 404억 지원

농협중앙회 농협문화복지재단이 인재육성 장학생 900명과 우수장학생 300명 등 1천200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는 '2010학년도 농협 인재육성 장학생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습니다.
농협은 장학사업을 통해 농업인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농촌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올 한해 동안 404억 원의 장학금을 지원한다고 밝혔습니다.
농협의 장학사업 수혜를 받는 학생은 모두 5만 1천여 명으로 농협중앙회와 전국 1천180여 개의 지역 농·축협, 그리고 농협문화복지재단이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인재육성 장학생은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4년 동안 등록금이 지원되며 우수장학생은 한 학기 동안의 등록금이 지원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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