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은 다음 달 8일 SC제일은행의 회계오류와 관련해 제재 수위를 결정할 예정입니다.
금감원 관계자는 "현재 SC제일은행의 회계오류와 관련해 책임 규명을 위한 심사를 진행하고 있다"며 "앞으로 제재대상 및 제재수준은 관련 법규에 따라 제재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결정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SC제일은행의 회계오류는 지난해 국정감사에서 유원일 창조한국당 의원이 "SC제일은행이 2008년 1,000억 원 이상의 순이익을 축소 계상했다"며 의혹을 제기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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