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2월 삼성전자와의 합병을 선언한 삼성디지털이미징이 모든 편입 작업을 마무리했습니다.
삼성전자는 삼성디지털이미징이 다음 달 1일 삼성전자 디지털이미징사업부로 정식 편입돼 디지털카메라, 캠코더 등 광학기기 관련 사업 전반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삼성전자는 이번 합병을 통해 TV·디지털카메라, 캠코더 등 제품 간 연계를 강화해 고객가치 향상에 주력할 계획입니다.
또 디지털이미징이 보유하고 있는 광학 기술을 타 사업에 적용해 광학사업과 생활가전 사업 간의 시너지 효과를 발휘한다는 방침입니다.
<한정훈/existe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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