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통신사들이 과열 마케팅을 자제하고, 스마트폰 등 전략 휴대전화 위주로 보조금을 지급하면서 휴대전화 번호이동 시장이 소폭 확대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지난 3월 SK텔레콤과 KT, LG텔레콤 등 이동통신 3사의 번호이동 건수는 68만여 건으로 2월보다는 11.4%, 전년 동월보다는 2% 늘어났습니다.
하지만, 휴대폰 판매량은 삼성전자가 전달보다 15%, LG전자는 22.5% 각각 줄어 전체 휴대전화 시장은 오히려 축소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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