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위성 2호를 다시 한 번 우주 공간으로 쏘아 올려줄 나로호의 1단 추진체가 러시아를 떠나 오늘(5일) 나로우주센터에 도착했습니다.
1단 추진체는 전기시험과 유압, 누설 시험을 거쳐 오는 5월 상단 추진체와 결합할 예정입니다.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은 지난 1차 발사의 실패 원인으로 지목된 상단 추진체의 '페어링'에 대한 점검을 마쳤고, 이번 달 안에 나로호 관리 위원회 회의를 통해 발사일을 정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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