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해외에 있는 사업자와의 거래가 활발해지면서 국제 소비자 분쟁이 매년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소비자원은 국제 소비자 분쟁이 지난 2007년 507건에서 지난해 556건으로 꾸준히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절반가량이 구매대행 거래에서 피해를 입었고, 품목별로는 의류가 20.3%로 가장 많았고, 신발과 건강보조식품이 뒤를 이었습니다.
한국소비자원은 사업자가 해외에 있어 분쟁 해결이 어려운 만큼 관련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하는 한편, 소비자들에게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mbn리치 전문가방송 - 순도100% 황금종목 발굴]
< Copyright ⓒ mbn(mb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