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f7ac1\'>[mbn리치v class="ie10browser_wrapper" id="ie10browser_wrapper" style="display:none;">
VOD 시청 안내
어도비 플래시 플레이어 서비스 종료에 따라
현재 브라우저 버전에서는 서비스가 원할하지 않습니다.
아래 버튼을 클릭하셔서 브라우저 업그레이드(설치) 해주시기 바랍니다.
【 앵커멘트 】
최근 홈쇼핑이나 인터넷을 이용해 물건을 사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는데요.
일부 업체는 매출 늘리기에는 열심이지만, 서비스가 허술해 고객의 불만을 사고 있습니다.
보도에 박명진 기자입니다.
【 기자 】
소비자들의 불만이 가장 많은 홈쇼핑 업체는 롯데홈쇼핑.
지난 1월부터 3월까지 접수된 불만 사례 가운데 34%가 롯데홈쇼핑이었고, GS홈쇼핑과 현대홈쇼핑이 그 뒤를 이었습니다.
판매를 한 뒤 환불을 해주지 않거나 환불을 계속 미루는 사례가 가장 많았습니다.
홈쇼핑의 고질병인 허위·과장 광고도 문제인데, 해결책을 찾기가 어렵습니다.
▶ 인터뷰(☎) : 이주홍 / 녹색소비자연맹 정책실장
- "모든 홈쇼핑 회사의 문제예요. 공정위에서도 문제를 처리하려고 시정 조치나 과징금 부과해도 고치지 않아요. 왜냐면 과징금보다 판매 수익이 크기 때문에…."
인터넷 쇼핑몰 가운데는 G마켓에 대한 불만이 가장 많았습니다.
소비자와의 문제가 발생하면 오픈마켓 사업자에게 책임을 전가하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상담원이 불친절하거나, 물건을 취소하거나 교환할 때 절차가 복잡해 결국 보상을 제대로 받지 못하기도 했습니다.
소비자연대 측은 인터넷과 홈쇼핑을 통해 쇼핑할 때, 가격만 고려할 것이 아니라 계약 조건 등을 꼼꼼히 따져보라고 당부했습니다.
MBN뉴스 박명진입니다.
[mbn리치 전문가방송 - 순도100% 황금종목 발굴]
< Copyright ⓒ mbn(mb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