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경제부는 지난달 국내 자동차 판매대수가 13만 795대를 기록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0.5%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의 신차 판매가 호조를 보여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각각 20.7%와 26
.5% 증가한 것을 비롯해 르노삼성자동차와 GM대우, 쌍용자동차 등 국내 완성차 5개사의 국내 판매가 모두 크게 늘었습니다.
한편, 국내 완성차 회사의 지난달 수출실적은 미국과 서유럽 시장 회복에 힘입어 23만 8천여 대로 같은 기간보다 47.5% 증가해 지난해 12월 이후 넉 달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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