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의 수출 비중이 완제품에서 부품ㆍ소재로 점차 옮겨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무역협회가 2000년부터 지난해까지의 수출 현황을 분석한 결과 부품ㆍ소재 수출액의 비중은 반도체 값이 폭락한 2001년을 제외하고 꾸준히 증가했습니다.
특히 수출 주력품목인 반도체와 휴대전화, 자동차의 해외 생산이 본격화하면서 2005년부터 완제품과 부품의 수출 비중이 역전됐다고 무역협회는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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