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2분기 기업들의 자금 사장이 다소 나아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대한상공회의소가 최근 전국에 있는 500개 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한 기업자금사정지수, FBSI 조사에 따르면, 2분기는 103으로 기준치인 100을 넘어설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FBSI 지수는 기업들의 자금 흐름을 수치화한 것으로, 100을 넘으면 전 분기에 비해 자금 사정이 호전될 것으로 예상하는 기업이 더 많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기업 규모별로는 2분기 대기업의 FBSI가 113으로 크게 개선될 것으로 나타나지만, 중소기업은 102로 거의 제자리를 지킬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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