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자경 LG그룹 명예회장이 운영하는 전통식품업체 수향식품이 지난해 흑자를 기록했습니다.
수향식품이 금융감독원에 제출한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이 회사는 지난해 84억 6천만 원의 매출과 5억 원의 순익을 냈습니다.
수향식품은 자본금 5,000만 원으로 출범해 천안 본사 외에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에 판매점을 두고 있습니다.
구 명예회장은 70세가 되던 해인 1995년 `21세기를 위해선 젊은 인재들이 그룹을 이끌어나가야 한다며 그룹 경영을 장남인 구본무 회장에게 맡기고 경영일선에서 물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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