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이 오는 11월 서울에서 열리는 주요 20개국 정상회의를마케팅에 활용해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유통업계에 따르면 현대백화점은 셔츠와 넥타이 자체 상표인 '어반 에이치'의 제품명에 대통령을 뜻하는 영문인 '프레지던트'를 붙여 매출이 크게 오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 7일부터 제품 소진율이 17%까지 뛰었고, 오늘(15일)은 전체 물량의 99%가 팔렸다고 현대백화점은 밝혔습니다.
백화점 측은 G20 정상회의가 임박한 오는 9월에서 10월쯤 이번 제품의 종류와 물량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이정호 / ice@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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