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공업이 1억 6천만 달러 규모의 이동식 발전설비를 수주했습니다.
현대중공업은 최근 베네수엘라 전력청으로부터 204메가와트의 이동식 발전설비 120기를 수주했으며, 오는 8월부터 베네수엘라 북부 카라보보주의 모론시와 구아카라시에 공급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동식 발전설비는 현대중공업이 개발한 국내 유일의 독자엔진인 '힘센엔진'을 주 기관이며, 발전기 구동에 필요한 설비를 40피트급컨테이너에 담아 쉽게 전기를 생산할 수 있는 소규모 패키지형 발전소입니다.
<박대일 / dipark@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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