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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충남 보령에서 접수된 구제역 의심신고는 음성으로 확인됐습니다.
한동안 소강상태를 보인 구제역이 김포에서 발생하면서, 방역 당국은 구제역이 발생한 농가의 젖소와 인근 가축을 살처분했습니다.
이혁준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구제역 의심 증상이 발견된 충남 보령시의 한우농가에는 구제역이 전염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국립수의과학검역원은 의심 증상을 보인 소 한 마리를 정밀 검사한 결과 음성 판정이 나왔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구제역이 강화도에서 바다를 넘어 육지로 상륙해 방역 당국은 여전히 초긴장 상태입니다.
특히 구제역이 추가발생한 경기 김포 월곶면은 인천 강화군에서 5.3km 떨어진 곳으로 반경 3㎞ 이내로 설정된 방역 망이 뚫린 셈입니다.
방역 당국은 우선 구제역이 발생한 농장 젖소 120두와 반경 500m 이내의 가축에 대해 도살처분 했습니다.
농림식품부는 일단 사람이 옮겼을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습니다.
▶ 인터뷰 : 이창범 / 농림부 축산정책관
- "농장을 출입하는 차량이나 사람을 통해 (구제역을) 옮겼을 가능성이 가장 크고 또 위험합니다. 가능성을 놓고 보면 바람도 될 수 있고 황사도 될 수 있습니다."
게다가 따뜻한 날씨에 적정 습도, 바람과 같은 기상여건도 구제역 전파 속도를 빠르게 할 수 있어 구제역 확산 우려는 커지고 있습니다.
MBN뉴스 이혁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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