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카이스트 석좌교수는 IT 분야에서 뒤처지는 문제를 구조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주체가 있어야 한다며 정부의 역할론을 강조했습니다.
안 교수는 한 라디오 방송에 출연해 우리나라 IT 분야에서 새로운 아이디어의 90%는 중소·벤처기업에서 생겨나지만, 이들의 성공 확률은 굉장히 낮고, 대기업이 이익을 대부분 가져다주는 구조라며 이같이 주장했습니다.
즉, 이같은 불평등한 구조를 개선하기 위해선 정부가 감시 기능을 강화해 시장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여야 한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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