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그룹 최고경영자들이 오늘(21일) 열린 사장단 회의에서 KAIST 문화기술대학원 원광연 교수로부터 '미래 비즈니스에 있어 콘텐츠와 문화의 중요성'에 대한 강의를 들었습니다.
강의 요지는 '지금까지 변화가 IT를 바탕으로 한 융복합이었다면 미래는 과학기술과 문화, 산업이 하나로 어우러지는 상황이 된다'는 것입니다.
특히 원 교수는 강의 과정에서 애플의 아이폰을 보여주며 '아이폰은 하룻밤에 이뤄진 성공이 아니었다'고 강조했다고 삼성 관계자는 전했습니다.
이 관계자는 삼성이 기술과 사업, 문화가 결합된 콘텐츠 기술을 이해하고, 이를 강화해야 한다는 의미가 강의에 담겨 있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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