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그룹 오운문화재단은 10회 우정 선행상 대상에 '손으로 빛을 전하는 모임', 이른바 손빛회를 선정해 시상했습니다.
손빛회는 부산 지역에서 24년간 시각장애인들을 위한 점자번역, 오디오북 녹음 등 봉사활동을 해온 공로로 대상을 받았습니다.
본상은 광주광역시에서 고교 교사로 재직하면서 25년간 어려운 학생들을 도와온 권철환 씨와 아들 은성 군, 33년간 아동보호시설의 어린이들과 장애우들을 위해 무료 치과진료를 해온 백광우 씨가 공동 수상해 상금 2천만 원을 각각 받았습니다.
<이상범 / topbum@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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