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가 다음 달 3일 계약분부터 국내 가격을 제품별로 9.8% ~ 25% 인상합니다.
열연과 선재는 톤당 17만원 인상해 85만 원과 89만 원으로 각각 조정했고, 경기 호조세를 보이는 자동차와 가전용 소재인 냉연코일은 톤당 18만원 인상한 96만5천원으로 조정했습니다.
한편 포스코는 조선용 후판의 경우 세계적인 조선 수주 급감으로 경영여건이 어렵다며, 인상 폭을 최소화해 톤당 8만원 올린 90만원으로 가격을 결정했습니다.
<박대일 / dipark@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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