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시중 방송통신위원장이 월드컵 중계권과 관련해 내일(24일) KBS 이사진과 오찬회를 갖습니다.
KBS 이사회의 대변인인 고영신 이사는 내일(24일) 정오 서울 광화문의 한 식당에서 KBS 이사진 11명과 최 위원장이 오찬회를 갖고 월드컵 중계권 등과 관련한 대화를 나눈다고 밝혔습니다.
고 이사는 월드컵중계권과 관련해 KBS 이사회가 방통위에 공동중계의 필요성을 계속 설명했고 그에 관해 최 위원장에게 면담을 요청해왔다며 최 위원장이 내일(24일) 시간이 된다고 해서 급하게 자리가 마련됐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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