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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그동안 SK텔레콤이 독점하던 이른바 '황금 주파수'가 KT와 LG텔레콤에도 할당됐습니다.
통신 3사는 새로 받은 주파수를 활용해 앞으로 차세대 이동통신 서비스와 무선인터넷 활성화에 적극 나설 계획입니다.
차민아 기자입니다.
【 기자 】
800/900메가헤르츠 대역은 장애물을 피해 멀리까지 도달하는 특성이 있습니다.
기지국을 적게 세워도 통화 품질이 우수하다는 얘기입니다.
때문에 저주파 대역은 이동통신의 '황금 주파수'로 불리는데, 그동안 SK텔레콤이 독점해 형평성 논란을 불렀습니다.
이에 따라 방송통신위원회는 KT와 LG텔레콤에도 저주파 대역을 할당하고, 더 높은 점수를 받은 KT에 우선 선택권을 줬습니다.
SK텔레콤은 3세대 주파수인 2.1기가헤르츠 대역을 확보했습니다.
새로 주파수를 받은 각 사업자는 앞으로 5년간 3조 7천억 원을 투자할 예정입니다.
특히 KT와 LG텔레콤은 이 주파수를 이용해 차세대 이동통신인 4세대 서비스 투자에 적극 나설 방침입니다.
무선인터넷 시장도 활성화될 전망입니다.
와이브로 사업자인 KT와 SK텔레콤은 LTE 등 새로운 전송 방식을 도입하려면 와이브로 투자를 성실히 이행해야 하고, LG텔레콤 역시 기존 대역 주파수를 모두 사용하려면 무선인터넷 활성화에 나서야 하기 때문입니다.
이에 따라 가입자들은 보다 좋은 통화 품질과, 보다 빠른 데이터 전송 속도를 경험할 수 있을 전망입니다.
MBN뉴스 차민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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