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중현 교육과학기술부 제2차관이 오는 6월 9일 발사될 2차 나로호의 성공 가능성에 낙관적인 전망을 밝혔습니다.
MBN '뉴스M'에 출연한 김 차관은 국민의 열망을 담고 준비하고 있는 만큼 2차 발사체는 분명히 성공할 것이라며 산업적인 파급 효과도 클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습니다.
발사 예정일이 장마를 앞둔 시기라는 지적에 대해선 "발사대가 있는 전남 고흥은 이 시기에 3일에 한 번 정도 비가 온다"라며 대체적으로 양호한 날씨를 나타낼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습니다.
김 차관은 또 최근 일고 있는 '과학기술부 부활' 주장에 관해선 "연구개발에 투자하려는 정부의 의지는 확고하다"라며 장기적으로는 좀 더 지켜봐야 할 사안이라는 조심스러운 입장을 내비쳤습니다.
<이정호 / ice@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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