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 1분기 영업이익 '선방'

현대제철이 건설경기 침체와 원자재 가격 급등에도 전사적인 원가절감 노력에 힘입어, 1분기에 견조한 실적을 올렸습니다.
현대제철은 1분기에 매출 2조 173억 원, 영업이익 천320억 원, 당기순이익 2천545억 원의 실적을 달성했고,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각각 38%와 394%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현대제철은 이달 일관제철소 준공과 함께 제1고로가 상업생산에 돌입했기 때문에, 2분기부터는 열연강판과 후판의 판매 증가로 본격적인 실적 개선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박대일 / dipark@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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