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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우리 경제가 부문별로 고르게 성장하며 꾸준한 회복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지난 4분기와 비교한 1분기 성장률이 1.8%로 나타났는데, 한국은행은 경제가 정상궤도에 근접했다고 분석했습니다.
이혁준 기자입니다.
【 기자 】
1분기 실질 GDP가 지난해 4분기보다 1.8% 증가했습니다.
한국은행이 올해 5.2% 성장으로 전망을 수정하면서 예상했던 1.6%보다 0.2%p 높은 겁니다.
지난해 1분기와 비교하면 7.8% 성장해 2002년 4분기 이후 7년 만에 가장 높은 성장률을 기록했습니다.
한국은행은 경기 회복세가 다시 강해졌다고 분석했습니다.
반도체와 LCD, 자동차 수출이 호조를 보이면서 수출이 3.4% 증가해 성장세를 이끌었습니다.
수출은 투자는 물론 운수업과 도·소매업에도 영향을 미쳤습니다.
수출을 제외한 내수는 금융위기 이전 수준의 97%까지 회복됐고, 기업 재고 증가도 성장의 견인차가 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정부 지출도 예산 조기집행과 사회 보장 지출로 크게 늘었습니다.
한국은행은 경제가 정상궤도에 근접했다고 판단했습니다.
▶ 인터뷰 : 김명기 / 한국은행 경제통계국장
- "장기 성장경로에 거의 근접했고, 부문별로는 1분기 중에는 수출, 정부 부문, 수출에 대한 민간 부문이 고르게 기여한 것으로 평가합니다."
정부의 재정지출과 민간 경기회복으로 성장률이 예상을 넘으면서 이제 지나친 저금리 통화정책도 바꿔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질 전망입니다.
MBN뉴스 이혁준입니다. gitania@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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