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들어 신용카드 사용액이 늘어나고 가계의 채무상환 능력이 개선됨에 따라 카드 연체율이 1%대로 급락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카드업계에 따르면 올해 3월 말 현재 국내 6개 전업카드사의 연체율은 1.98%로 지난해 말보다 0.25%포인트 하락했습니다.
카드사의 연체율이 1%대로 떨어진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전업카드사의 연체율은 2008년 9월 국제 금융위기가 불거진 이후 상승 추세를 보여 지난해 3월 말 3.59%까지 올랐다가 꾸준히 하락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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