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케이블TV방송사들이 전체 방송수신료의 25.2%에 해당하는 2,857억원을 프로그램 사용료로 지급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방송통신위원회가 조사한 ’09년도 PP 프로그램 사용료'에 따르면 지난해 프로그램 사용료는 전년대비 532억 원이 증가했습니다.
또 전체 방송수신료 중 프로그램 사용료 지급비율도 지난해 25.2%로 재허가 조건인 25%를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편, 방통위는 지난 2008년부터 케이블TV방송국 재허가시 '방송수신료의 25% 이상 여부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한정훈/existe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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