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5월 외국인환자 유치가 허용된 이후 현재까지 의료관광사업 성과는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한상공회의소가 460개 병의원을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의료관광사업 성과에 대해 응답병원의 93.9%가 ‘성과가 나지 않았다’고 답했습니다.
반면 '기대한 만큼 성과가 있었다'고 답한 병원은 5.7%에 불과해 의료 관광 사업이 여전히 자리를 잡지 못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한편, 의료관광 선진국으로 발돋움하는 데 가장 필요한 정책과제로 병의원의 33%가 ‘보험, 분쟁예방 등 법제도 정비'라고 답했습니다.
<한정훈/existe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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