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f7ac1\'>[mbn리치v class="ie10browser_wrapper" id="ie10browser_wrapper" style="display:none;">
VOD 시청 안내
어도비 플래시 플레이어 서비스 종료에 따라
현재 브라우저 버전에서는 서비스가 원할하지 않습니다.
아래 버튼을 클릭하셔서 브라우저 업그레이드(설치) 해주시기 바랍니다.
【 앵커멘트 】
이른바 '신의 직장'으로 불리는 공공기관장의 연봉이 지난 2004년 이후 처음으로 감소했습니다.
특히 고액 연봉을 받던 자산관리공사와 신용보증기금, 예금보험공사 등의 기관장 연봉은 절반 수준으로 떨어졌습니다.
이성식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이철휘 자산관리공사 사장은 지난 2008년 연봉 3억 원을 받는 '고액연봉자'였습니다.
하지만, 지난해 연봉은 1억 8천6백만 원으로 40% 가깝게 줄었습니다.」
「지난해 286개 공공기관장의 평균 연봉은 1억 4천만 원.
전년보다 10% 넘게 감소했습니다.
공공기관장의 연봉이 줄어든 것은 경영정보공개시스템이 도입된 지난 2004년 이후 처음입니다.」
특히 신용보증기금과 예금보험공사 등 '고액연봉'을 받던 내로라하는 기관장들의 연봉이 절반 가까이 깎였습니다.
「기획재정부는 '공공기관 선진화'로 기본급이 큰 폭으로 감소한 데다, 지난해 경제 위기로 성과급까지 줄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습니다.」
직원의 평균 임금도 5천9백만 원으로 전년보다 1.6% 감소했습니다.
지난해 공공기관의 임직원 수도 전년보다 1만 9천 명 감소했습니다.
'방만'했던 공기업이 임금을 줄이면서'군살빼기'에 나선 가운데 경쟁을 통한 혁신과 효율성을 높이려는 노력은 계속돼야 한다는 지적입니다.
MBN뉴스 이성식입니다. < mods@mk.co.kr >
[mbn리치 전문가방송 - 순도100% 황금종목 발굴]
< Copyright ⓒ mbn(mb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