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하이마트는 1~2인 가구를 공략하기 위해 다음 달 자체브랜드(PB) '하이메이드'의 '싱글 원(Single ONE) 냉장고'를 29만 9천 원에 출시한다고 밝혔습니다.
1~2인 가구는 공간 활용도가 중요하고 음식을 상대적으로 적게 보관한다는 특성을 고려해 245리터 소용량으로 제작했고, 비슷한 스펙의 다른 브랜드 냉장고보다 약 20% 저렴한 수준이라고 회사는 소개했습니다.
↑ 하이메이드 자체브랜드(PB) 'Single ONE 냉장고' 포스터 / 사진 = 롯데하이마트 |
또 에너지효율 1등급으로 제작해 전기요금 부담을 줄였고, 5년간 무상 A/S 연장 보증 보험 혜택을 제공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지난 2016년 출시된 자체브랜드(PB) '하이메이드'는 저렴한 가격과 우수한 품질로 1~2인 가구 중심으로 팔려나가 매년 평균 20% 신장률을 나타내고 있으며, 올해 소용량 가전 중심으로 상품을 개발해 180여 개의 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롯데하이마트는 덧붙였습니다.
박병용 롯데하이마트 PB전략실장은 "롯데하이마트는 지난해부터 자체브랜드(PB)
[정주영 기자 jaljalaram@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