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권단이 금호타이어 대주주 주식을 100대 1로 줄이는 감자를 단행하기로 했습니다.
이에 따라 현재 금호타이어의 최대주주인 금호석유화학의 보유 지분은 2%대로 낮아지고 출자전환을 통해 채권을 주식으로 바꾸는 채권단이 금호타이어의 대주주로 올라서게 됩니다.
금호타이어 워크아웃을 추진하고 있는 채권단은 오늘(30일)까지 채권금융회사들을 상대로 이러한 감자 방안 등을 포함한 경영정상화 계획 동의서를 받아 다음 주 초 발표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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