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식품업체들이 판매하는 주요 아이스크림 제품의 가격이 올랐습니다.
지난달 말 롯데제과는 700원이었던 '메가톤바'와 '와일드바디'의 가격을 1천 원으로 43% 올렸고, 롯데삼강 '돼지바'와 '찰떡바'도 700원에서 1천 원으로 인상했습니다.
해태제과는 '누가바'와 '바밤바'를 700원에서 1천 원으로 높였고, 빙그레 역시 800원이던 '더위사냥'의 값을 1천 원으로 올렸습니다.
이에 대해 식품업계 관계자는 "아이스크림 가격이 수년간 동결됐지만, 가격 상승 요인은 계속 있어서 인상된 것"이라며 "고급 원료를 사용하거나 중량을 늘리면서 제품값이 오른 경우도 있다"고 해명했습니다.
[mbn리치 전문가방송 - 순도100% 황금종목 발굴]
< Copyright ⓒ mbn(mb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