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공업은 방글라데시 전력청이 발주한 7천만 달러 규모의 디젤 발전설비 공사를 수주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공사는 방글라데시 수도 다카에서 북서쪽으로 170km 떨어진 베라 지역에 70MW급 발전소를 건설하는 것입니다.
현대중공업은 발전소 설계부터 기자재 공급과 설치, 시운전까지의 모든 공정을 일괄도급방식으로 수행해 내년 8월 완공할 계획입니다.
이 발전소가 가동되면 약 10만 가구가 안정적으로 전력을 공급받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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