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f7ac1\'>[mbn리치v class="ie10browser_wrapper" id="ie10browser_wrapper" style="display:none;">
VOD 시청 안내
어도비 플래시 플레이어 서비스 종료에 따라
현재 브라우저 버전에서는 서비스가 원할하지 않습니다.
아래 버튼을 클릭하셔서 브라우저 업그레이드(설치) 해주시기 바랍니다.
【 앵커멘트 】
경기 회복세에 힘입어 자동차 판매가 큰 폭으로 늘고 있습니다.
자동차 업계에선 즐거운 비명이 터지고 있습니다.
윤호진 기자입니다.
【 기자 】
봄철 성수기를 맞아 자동차업계가 기지개를 켜고 있습니다.
현대자동차는 지난달에 31만 대를 팔아 두 달 연속 30만 대 이상 판매고를 올렸습니다.
내수와 수출이 모두 큰 폭으로 올랐는데, 특히 수출이 30%나 증가했습니다.
지난해 출시한 YF쏘나타는 국내 판매 부동의 1위를 이어가며 지난달에도 1만 대 넘게 팔렸습니다.
기아자동차는 신차 효과를 톡톡히 봤습니다.
준대형 세단 K7과 쏘렌토R, 그리고 스포티지R의 폭발적인 인기 속에 지난달 17만 4천여 대를 팔아 판매량은 무려 50% 가까이 늘었습니다.
파산 위기에서 기사회생한 쌍용자동차와 GM 대우는 부활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습니다.
쌍용차와 GM대우는 신차 없이도 수출과 내수 판매를 모두 끌어올리며 4개월째 판매 증가세를 이어갔습니다.
특히 쌍용차는 회생절차를 신청했던 작년 1월 이후 처음으로 판매량이 7천 대를 넘어섰습니다.
르노삼성은 뉴SM5가 중동에서 호평을 받으며 수출이 큰 폭으로 늘어 전체 판매량이 작년 같은 기간보다 128% 늘었습니다.
1분기에 이어 2분기에도 좋은 출발을 알린 자동차 업계.
시장의 회복세가 뚜렷해진 만큼 주도권을 잡기 위한 경쟁도 한층 치열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MBN뉴스 윤호진입니다.
[mbn리치 전문가방송 - 순도100% 황금종목 발굴]
< Copyright ⓒ mbn(mb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