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오현 삼성전자 반도체사업부 사장이 한국반도체산업협회 제7대 협회장에 선출됐습니다.
한국반도체산업협회는 어제(4일) 서울 그랜드인터콘티넨탈호텔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권오현 현 회장을 7대 협회장으로 추대했습니다.
황창규 전 협회장의 중도 퇴임으로 2008년 6월 취임한 권 회장은 이번 연임으로 2013년까지 협회장 직을 맡게 됐습니다.
한국반도체산업협회장은 4대 이윤우 회장 때부터 계속 삼성전자 반도체 부문 임원이 맡아왔습니다.
<한정훈/existen@mk.co.kr>
[MBN 트위터 오픈! 한발 빠른 뉴스를 트위터에서 만나세요]
< Copyright ⓒ mbn(mb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