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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흘 연속 연중 최고치를 기록한 중동산 두바이유 가격이 급락했습니다.
한국석유공사는 어제(5일) 거래된 두바이유는 전날보다 배럴당 3달러 42센트 떨어진 83달러 98센트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다른 국제유가도 유럽발 재정위기 가능성이 다시 제기되며 크게 떨어져 서부 텍사스산 원유 6월 인도분 선물은 배럴당 2.77달러 하락한 79.97달러에 거래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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