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반도체사업부는 경기도 기흥사업장에서 '제23회 사랑의 달리기' 행사를 열어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2억 6천100만 원을 모았다고 밝혔습니다.
권오현 사장을 비롯한 반도체사업부 임직원과 협력업체 직원 등 2만 2천여 명이 참가한 이 행사에서 모인 성금은 사업장 인근 어려운 이웃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입니다.
삼성전자는 화성시에 거주하는 장애노인과 장애아동을 대상으로 사연을 접수하고 나서 뽑힌 사람의 소원을 들어주는 '소원이 내리는 빨간 우체통' 프로그램 등을 마련할 예정이다.
<한정훈 / existen@mk.co.kr>
[MBN 트위터 오픈! 한발 빠른 뉴스를 트위터에서 만나세요]
< Copyright ⓒ mbn(mb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