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의 쏘나타가 최근 USA 투데이와 카즈닷컴 그리고 모터위크가 공동 실시한 '2만 5천 달러 패밀리 세단 평가'에서, 도요타 캠리와 혼다 어코드를 제치고 1위를 차지했습니다.
이번 평가는 디자인과 편의사양, 안락성 등으로 구성됐고, 쏘나타는 총 794점을 획득해, 752점을 받은 도요타 캠리와 723점을 받은 혼다 어코드를 제쳤습니다.
쏘나타는 지난달, 미국 시장에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7% 증가한 18,536대가 판매됐고, 신형 쏘나타도 가파른 판매증가세를 기록하며 13,859대가 판매됐습니다.
박대일 / dipark@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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