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쌀값 급락 방지를 위해 시중의 쌀 20만 톤을 사들여 격리하겠다고 밝혔지만, 하락세는 계속되고 있습니다.
농림수산식품부에 따르면 5일 기준으로 전국의 평균 쌀값은 80kg 한 가마 당 13만 3천76원으로, 열흘 전보다 1% 정도 하락했습니다.
농식품부는 지난해 쌀값 급격히 떨어지면서 큰 적자를 경험한 산지 유통업체들이 심리적 부담으로 쌀을 많이 풀면서 쌀값이 떨어지는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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