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은 다음 달 12일부터 인천에서 호놀룰루 구간을 주 7회에서 주 10회로 증편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매일 오후 8시20분 인천공항을 출발해 같은 날 오전 9시50분 호놀룰루 공항에 도착하는 기존 일정에 화·목·토요일 오전 10시 출발하는 일정이 추가됩니다.
회사 관계자는 올 1월부터 4월까지 하와이 방문 대한항공 승객이 3만 명을 넘는 등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0% 이상 증가해 9월에 증편하려던 계획을 앞당겼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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