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통상부는 김종훈 통상교섭본부장이 오는 18일 미국을 방문해 한미 FTA의 조속한 비준을 촉구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김 본부장은 워싱턴에서 미 상공회의소가 주최하는 회의 등에 참석해 한미 FTA 진전을 촉구하는 연설을 할 계획입니다.
또 한·미 통상장관회담을 하는 것을 비롯해 미 행정부, 의회 주요인사들을 만나 FTA를 포함한 양국의 통상현안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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