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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제강이 당진제철소의 조선용 후판 공장을 준공했습니다.
동국제강은 포항 1, 2공장과 당진 공장을 통해 연간 440만 톤의 후판 생산 능력을 갖추게 됐다며, 올해만 8억 달러의 수입 대체 효과가 기대된다고 밝혔습니다.
오늘(12일) 준공식에는 장세주 동국제강 회장과 최경환 지식경제부 장관, 정준양 포스코 회장 등이 참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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