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종룡 기획재정부 제1차관은 최근 열린 금융통화위원회에 참석해 경기 상황과 재정 건전성 문제를 집중적으로 논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임 차관은 KBS 라디오에 출연해 어제 열린 금통위에 참석해 국가 부채는 주요 20개국 가운데 매우 양호한 편이지만 증가 속도를 잘 관리할 필요가 있다는 견해를 제시했다고 말했습니다.
임 차관은 금리 인상은 금통위에서 결정할 사안이지만 아직 남유럽 재정위기, 국제 원자재 가격 불안 등 경제의 불확실성이 남아있다며 부정적인 의사를 표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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